[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정부가 2022년까지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공공분양주택에 대한 사전청약 계획을 밝히자 내 집 마련을 위한 수요자들이 깊은 고민에 빠진 모양새다.정부는 8일 ‘서울권역 등 주택공급 확대방안(8·4대책)’의 후속 조치로 내년 7월 이후 공공분양주택 총 6만호에 대해 사전청약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내년 7~8월 인천계양 일부 1100호를 시작으로 △9~10월 남양주왕숙2 일부 1500호 △11~12월 남양주왕숙 일부 2400호, 부천대장 일부 2000호, 고양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9월 넷째 주에는 ‘레이카운티’ 등 전국 10곳에서 총 8723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가 분양을 시작한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포레나 양평’과 ‘의정부역스카이자이’, ‘운정 아이파크 더 테라스’ 등이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지방에서는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들이 분양에 나선다. 부산에서는 거제2구역의 ‘레이카운티’, 울산에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건설사들이 아파트 외관 디자인을 통해 브랜드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아파트마다 커튼월(Curtain wall)룩과 색채, 패턴 등 다양한 입면 마감으로 외관 디자인에 포인트를 주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건설사들이 아파트 벽면에 브랜드 로고를 강조하던 시대에서 외관만 봐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뚜렷이 드러내는 단지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아파트 주 출입구에 들어설 때 첫인상을 주는 문주 디자인도 점점 강조되는 추세다.먼저 한화건설을 새로 개발한 포레나 외관 디자인을 처음 적용하는 ‘포레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지방 도시에서 처음 적용되는 대형 건설사의 리뉴얼 브랜드 단지가 청약시장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3일 업계에 따르면 리뉴얼 브랜드가 적용된 지방 아파트 단지가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브랜드를 아예 바꾸거나 컬러를 강조해 신선한 이미지와 수요자의 호기심을 유발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아파트 입면 디자인을 고급화하거나 조경 커뮤니티시설 등에서 차별화된 설계를 선보이는 것도 지방 수요를 흡수하는 요소로 꼽히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올해 초 11년 만에 개편한 리뉴얼 브랜드를 울산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아파트 분양시장의 성수기인 9월에는 전국 51곳에서 3만3399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전년 동월 대비 물량이 3배나 늘어난 가운데 수요자들이 주목할 만한 단지도 속속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9월 전국에서는 4만3977가구(1순위 청약 기준, 임대 포함/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된다. 이 중 3만3399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수도권의 일반분양 물량은 1만6806가구로 50.3%를 차지했고 지방은 1만6593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